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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음성군·옥천군 선정 쾌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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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음성군·옥천군 선정 쾌거
-충북도, 음성·옥천 공모선정으로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전분야 석권, 국비 155억원 확보 -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투자선도지구에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이,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에는 ‘옥천 대청호안읍창(安邑倉)지역활성화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는 기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인 ‘보은 청년 all 來’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인 ‘단양 스튜디오 다리안 W’를 포함하여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4개 분야를 모두 석권하여 국비 15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분야 공모선정 현황 ？4개/국비155억원 ？지역활력타운:(보은)“보은청년all來”/385억원(국비84,군비301)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단양)스튜디오다리안W/99.2억원(국비46,도비9.2,군비36,민간8) ？투자선도지구:(음성)그린에너지스마트농업타운/4,873억원(군비1,461억원,기타3,412억) ？지역수요맞춤:(옥천)대청호안읍창지역활성화사업/56억원(국비25,군비31)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지역개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선정·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0여개 시·군(투자선도12, 지역수요맞춤28)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군과 옥천군은 서면심사,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지자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① 투자선도지구 지정 :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사업은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지역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산업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3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선정 시군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완화,특별건축구역,인허가의제등73종의 규제 특례가 제공된다. *충북음성,충남천안,강원횡성 ？12개시군신청 음성군·읍 평곡리(1,194,597㎡)에 들어서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은 2031년 개통 예정인 충북선고속화철도와 천연가스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음성역 일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폐열활용 융복합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4,8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로 음성군,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하며, 주요 시설로는 △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폐열 공급시설 △ 임대형？경영형？체험형 스마트농업단지 △ 융복합특화단지 등이며, 음성역 역세권 및 배후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음성군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절차 이행’,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협의,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②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 대청호안읍창(安邑倉)지역활성화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 공공시설, 문화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2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충북옥천,강원삼척,충남청양,전북진안,전남장흥,경북청송,경남함양？28개시군신청 총 사업비 56억원(국비25, 군비31)이 투입되는 옥천군 ‘대청호안읍창(安邑倉)*지역활성화사업’은 유휴시설인 대청농협창고를 활용하여 문화？생산？일자리가 연계된 지역활력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읍창(安邑倉): 현의 관아가 있는 안내면 현리에 각종 조세와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 주요 시설로는 △안읍창 문화창고(330㎡) △감자마을팩토리(490㎡), △ 방문객 맞이 쉼터 등이며, 옥천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창고 건물 및 부지확보,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이번에 공모로 선정된 사업들이 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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