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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민간) 2차 공모 추진
작성자 : 투자유치과 (0432203343) 작성일 :
내용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민간) 2차 공모 추진
- 서비스업 투자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구조 기틀 마련 -

충청북도는 대기업 중심의 첨단산업 분야 투자유치를 지속하는 한편,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업 분야 투자유치 비중 확대를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민간)」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1차 공모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대하여 응모 신청을 받았으며, 공모 접수결과 도내 5개 시군(7개 사업)이 도전해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2곳은 ▲증평군(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 ▲진천군(신척산업단지 정주여건 시설 조성사업)으로, 증평군은 2025년 6월까지 보강천 일원의 연결 교량과 육교의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진천군은 산업단지 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보하는 등 근로자와 지역민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간사업자 대상으로 추진하는 2차 공모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시설을 시군에서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최대 10억원(총 사업비의 10%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유형으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이나 민간기숙사(임대형 기숙사), 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근로자와 도민의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운영중인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야간병원으로 지정 유치할 경우 해당 병원에서는 임차료를 50% 범위에서 지정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어, 의료취약지역의 야간·휴일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나은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기숙사의 경우, 개인이 거주하는 개인공간과 거실, 주방 공용욕실, 다목적실 등 공유공간 및 편의시설로 구성된 임대형기숙사를 사업모델로 정해, 지역 내에 근로자와 청년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는 서비스업·스타트업 중심 유치업종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새로 목표한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해 동분서주할 것”이라며, “병원·주거시설·문화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유치 확대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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