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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 충북도 공동전시관 운영
작성자 : 산업육성과 (0432208472) 작성일 :
내용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 충북도 공동전시관 운영
- 자동차기업 부품 전시 및 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아세안시장 진출 초석 마련

충북도는 도내 다목적자동차부품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여 58건, 382억원(277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은 23개 국가, 자동차 부품관련 482개 기업이 참여한 아세안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주)3A ▲(주)게스코리아 ▲(주)성우모터스 ▲세노텍 ▲유성기업 ▲인팩이피엠 ▲현대성우캐스팅 등 도내 다목적자동차 기업이 참여하여 부품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1,250명 정도의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방문하였다.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동전시관 운영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2022년부터 시작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은 다목적자동차의 미래차 전환 기술개발 지원, 선진 차량·부품 특성 분석 지원, 해외 공동전시관 운영을 통해 도내 다목적자동차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과 아세안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전기차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2건씩 지원하여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선진국의 전기차(e-트렌짓, 테슬라모델3)와 아세안 시장 특성에 맞는 차량(지프니, 트라이시클)을 부품단위로 분해 및 분석 지원을 통해 아세안시장 공략을 위한 부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주요 자동차사 및 협회를 방문해 기술교류와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현지 기술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아세안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여로 환경오염으로 인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아세안 지역에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수출 판로 개척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충북도는 다목적자동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신규 아세안 시장 확보를 위한 중소 부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기업이 베트남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자동차부품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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