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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 지속 성장 위해 발 빠른 대응‘눈길’
작성자 : 경제기업과 (0432203222) 작성일 :
내용 충북도, 기업 지속 성장 위해 발 빠른 대응‘눈길’
- 기업 경영환경 변화 대응 위해 산업안전, ESG 경영 등 사업 발굴?지원 총력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이후 안전, 환경 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업 경영환경 또한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기업 대응력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사업주 등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처벌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맞춰 2022년부터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 및 제도 안착을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중소기업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지난 9월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세미나를 개최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및 안전경영 기반 조성에 힘썼다.

또한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되고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ESG 교육 및 ESG 경영진단,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 도내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6월에는 ESG 분야 산?학?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북도 ESG 협의회를 발족하고 정보 공유, 수요자 중심 정책 발굴 등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사업전환 과정에서 부담이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의 공정 전환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근로자 교육?훈련 및 기업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산업인 시멘트, 반도체, 노후산단 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한편, 공정전환 컨설팅 및 탄소중립 코디네이팅 등을 지원하여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경영환경은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는 점점 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정부 정책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으로 기업의 지속 경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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