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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 선정
작성자 : 복지정책과 (0432203032) 작성일 :
내용 충북도,‘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 선정
- 단양 지역에 어르신 대상 돌봄로봇 110대 보급 -

충북도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단양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에게 돌봄로봇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국비 56,250천원(50%)을 지원 받게 되며, 추가로 지방비 56,250천원(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하여 총 사업비 112,500천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돌봄로봇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말벗 기능을 통해 감성 대화를 나누고, 독거노인의 외로움 해소를 위한 노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재생되며 영상통화를 통해 비대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긴급상황(터치, 음성명령) 발생 시 보호자 앱 또는 관제센터로 전송이 되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어르신 복약시간, 주요일정, 재난문자 알람 등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돌보게 된다.


대상자 선정 및 로봇 설치(7~8월), 관리인력 등 로봇사용 교육(8월) 등을 마친 후 본격 9월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계층(독거노인, 치매·우울증 환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 돌봄로봇 보급을 통한 보호 서비스 기능 강화 및 체계적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비대면 돌봄서비스 강화 등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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