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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상호 협력으로 추진동력 확보
작성자 : 산업육성과 (043-220-8464) 작성일 :
내용 충청북도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상호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을 2031년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로 이끌어 나갈「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4대 핵심선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전략은 향후 10년간 충북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보다 체계적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미래선도형 반도체

이어,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산업 기술개발과 시설구축, 중부권 거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기획 및 참여, 기업 역량강화,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기업인 대상 전문가 특강에서는 심대용 에스케이(SK)하이닉스 전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인공지능(AI)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전문적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충북 반도체 산업 제2도약을 위한 충북 반도체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 반도체 산업의 강력한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충북도는 케이(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써 발전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 간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세계적인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해 우리 충북이 중부권 핵심 거점 클러스터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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