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한민국 중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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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대충청 방문의 해로 ‘08.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 지역방문의 해」사업에 충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 선정 되어, 각 시․도별로 국비 20억원(총 6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방문의 해 사업 유치는 부산․경남․울산 등 영남권, 전북과의 3파전의 치열한 경합 속에 당당하게 이들을 제치고,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쾌거로 충청권 관광이 일대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 시너지 효과 극대화는 물론 관광인들의 사기 진작과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일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충북도는 내년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천만명 관광객유치를 목표로 충청권 공동사업 9개와 충북만의 특색을 살린 자체사업 91개 등 100대 사업을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할 9개 사업을 살펴보면, 대표적인 행사로 내년 1월 서울 코엑스에서「2010 대충청 방문의 해」‘공동 개막식’이 충북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고,

서울 등 대도시에 공동홍보관 운영 등 '공동홍보마케팅'과 우리도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대전시의 열기구 축제, 충남도의 대백제전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메가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청권 3개 시도의 공조체계 유지 및 전체 사업의 연계성이 강조될 수 있도록 지난 9월 공동상징체계 개발을 완료하였다.

￭ 슬 로 건 :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

￭ 상징체계

심 벌	로 고	캐릭터(충이청이)

충청북도 자체사업으로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하여 청남대 전국치어리더 축제, 세계 태권도문화축제 등 대형 이벤트와 전국단위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나가고, 청주국제공항연계상품, 충북선 관광열차 등 충북만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지역별 전통있는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권역별 관광상품을 계절별, 테마별로 다채롭게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2013년 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 등으로 한껏 강화된 충북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함은 물론 5천만 관광객 유치와 1조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파일 첨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