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행 버섯 잘못 먹으면 ‘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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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버섯 잘못 먹으면 ‘독’ 일반인이 구별 어려워…채취하지 말아야
가을철 산에서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먹었다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버섯은 일부 독버섯들과 비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모양이 유사한 것이 많고 일반인이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며 “야생버섯을 식용할 때는 반드시 알고 있는 버섯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어 사람들이 독버섯은 화려하고 벌레가 먹지 않으며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고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고 잘못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독버섯 중독사고를 줄이려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을 채취하고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잘못된 구별법을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버섯을 먹고 두통, 구토, 메스꺼움을 느끼면 바로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문의: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042-48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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