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산업용 전력판매량, 지난해 4월 이후 최대폭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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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산업용 전력판매량, 지난해 4월 이후 최대폭 증가 - 전체 전기수요도 7.0% 증가 - □ 10. 15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9월중 전체 전력 판매량은 7.0% 증가하였으며, 이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전체 판매량의 54.7%)은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해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음 *산업용 전력 : 광업, 제조업 및 기타사업에 적용 ㅇ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는 ①추석연휴 이동(9월→10월)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1.5일) ②수출실적 개선(전년동월대비 감소폭: ‘09.8월△20.9%→’09.9월△6.6%) 등에 기인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 증감율(전년동월대비,%) : 자동차 16.9, 기계장비 15.1, 조선 14.1, 철강 13.8, 조립금속 10.0, 펄프종이 7.8, 화학제품 7.7, 석유정제 6.8, 섬유 5.9, 반도체0.7 ㅇ 산업용 외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구체적으로 보면, - 주택용 및 일반용은 소비심리 개선과 전년동월의 감소세(주택용: △2.5%, 일반용 :△0.8%)에 따른 기저효과로 각각 3.3% , 5.4% 증가 -교육용은 추석연휴 이동과 학교 등 교육용 시설의 계약전력 확대(801MW)로 16.5% 증가 - 농사용은 9월 강수량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 -심야전력은 전년동월의 낮은 사용량(△15.8%)에 따른 상대적 반등효과로 3.5% 증가 □ 한편, 9월중 전력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평균기온 하락(0.3℃)에도 불구 주요업종의 성장 회복세에 따른 전력수요증가로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한전과 민간발전사업자간 거래가격인 SMP는 LNG․유류 등 주요 연료의 가격하락*으로 전년동월 대비 38.3%,정산단가는 17.9% 각각 하락 *주요연료 열량단가(원/Gcal) 변동 : LNG [‘08.9월 71,261 → ’09.9월 44,995(△36.9%)], 유류 : ['08.9월 81,484 → ‘09.9월 65,515(△19.6%)] <용어설명> ․SMP(System Marginal Price) : 전력시장에서 시간대별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 때의 한계발전 변동비를 보상하는 가격 ․정산단가 : 주요 연료원별(원자력, 유연탄, LNG등)로 산출된 총 거래금액(변동비+고정비)을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 □ 9월중 최대전력수요는 6,062.4만kW(9월7일 15시)로서 거래량증가(6.1%)의 영향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6% 증가하였으며 ㅇ 전력공급능력은 6,709.7만kW로서 전년동월 대비 4.7% 증가하였으며 공급예비율은 10.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 자료제공: 지식경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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