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에 의한 괴롭힘과 청소년 폭력 동영상 유포 방지 대책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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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에 의한 괴롭힘과 청소년 폭력 동영상 유포 방지 대책 마련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경찰청 등 5개부처는 최근 언론에서 지적된 “강요에 의한 괴롭힘 및 “로우킥” 등 유사 동영상 유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두 차례 회의를 갖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로우킥”으로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유발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내에서 강요에 의한 괴롭힘이 발생되고 있다는 문제인식에 따라 이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가 모였다. 동 대책의 주요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강요에 의한 괴롭힘 방지 대책”과 로우킥 등 “청소년 폭력 동영상 유포 방지대책”으로 구성되었다. “강요에 의한 괴롭힘 방지 대책”의 주요내용은 강요에 의한 괴롭힘 예방교육 강화 및 가·피해학생에 대한 선도 및 보호조치 강화(교과부), 학교폭력 고위험 가해학생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체계 강화 및 솔리언 또래 상담 확대(복지부)와 범죄예방 교실 강화(경찰청)이다. “청소년 폭력 동영상 유포 방지 대책”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학대 조장 동영상 유통 및 폭력동영상에 대한 신속한 유통차단을 위한 법·제도 개선 검토 (복지부, 방통위) 청소년 유해정보 유통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지원 서비스 실시 (방통위), ‘청소년보호협의체’를 통한 사업자의 자율정화의식 제고(방통심위)이다. “강요에 의한 괴롭힘 재발 방지대책”의 구체적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는 강요에 의한 괴롭힘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피해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도·보호 조치하도록 하였다(9.30.).
보건복지가족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하여 시·도 상담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고위험 가해학생(빈곤, 가정내 정서적 방임 및 상습적 폭력가해자)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재는 일부 학교(304개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학교폭력 발생 위험이 높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확대하여 학급별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상담교사나 일반교사 등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선발·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에서 또래상담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교과부와 협의하여 “범죄예방교실”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로우킥” 등 청소년 폭력 동영상 유포 방지 대책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를 통해 ‘로우킥’ 등 폭력동영상에 대해 사업자 자율로 신속히 차단해줄 것을 요청(10.29.)하였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청소년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하여 자동검색 필터링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기반을 구축하여 P2P/웹하드 사업자에게 지원하여 자율정화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자료제공: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보호과 02-2023-8840,8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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