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정보
- 부서 : 식품분석과
- 이름 : 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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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란? | |
내용 |
경도란? 경도라 함은 물의 세기를 말하며 통상적으로 0∼75㎎/ℓ이면 단물, 75∼150㎎/ℓ이면 비교적 약한 센물, 150∼300㎎/ℓ은 센물, 300㎎/ℓ이상이면 아주 강한 센물로 구분된다. 경도의 대부분의 경우 주요원인은 Ca++, Mg++에 기인한다. 이러한 경도가 높은 경우에는 산뜻하지 않은 진한 맛을 나타내고, 낮은 경우에는 담백하고 김빠진 맛을 나타낸다. 일본의 생수는 20∼80㎎/ℓ가 일반적이며, 유럽의 생수는 200∼400㎎/ℓ의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경도가 10∼100㎎/ℓ이면 물맛이 좋으나 과도하게 높으면 위장이 상하여 설사를 하거나, 비누의 세척력을 떨어뜨리며, 음식맛도 저하시키고, 보일러에 스케일을 생성하여 열전도율도 낮아질 뿐만 아니라 급수배관의 부식을 초래하여 구리, 아연, 납, 카드뮴등의 금속이 용출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수돗물의 경도는 주로 수돗물의 정수처리과정에 사용되는 소석회성분이다. 그러나 일부 산간지역은 석회석성분이 용출되어 기준을 초과하는 곳도 있다. 경도가 높은 물은 소다회, 석회를 넣어 연수로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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