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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5.04 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일감 발굴 위한 협의체 가동 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일감 발굴 위한 협의체 가동 - 안정적인 일감 확보 위한 첫 회의 개최 - 충북도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일감 확보를 위해 ‘일하는 밥퍼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일감 지원 협의체’는 사업의 핵심인 일감 공금 체계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일감 제공을 위한 실무 협의체로, 충청북도 관련 부서*와 충북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으로 구성되었다. * 道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경제기업과, 산단관리과, 농식품유통과 이번 회의에서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1분기 실적과 각 기관?부서에서 발굴한 일감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특히 서로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 일감 확보 전략을 논의하였다. 또한, 일감 발굴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이 △그간 추진 상황 △일감별 처리 인원 분석 △일감 제공기관별 협약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봉 보건복지국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을 통해 일하는 밥퍼에 가장 핵심적인 일감 발굴 부분에 각 기관이 협력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사회참여취약계층이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 정책이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도내 총 97개소(경로당 58개소, 기타작업장 39개소)에서 누적 인원 90,205명이 참여했으며, 일평균 1,30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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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5.04 청주21세기병원, ‘일하는 밥퍼’ 사업에 기탁금 및 물품 지원 청주21세기병원, ‘일하는 밥퍼’ 사업에 기탁금 및 물품 지원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 의료계도 동참 - 청주21세기병원(병원장 권기영)은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노인-지역상생프로젝트 ‘일하는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금 2백만 원과 1천1백만 원 상당의 앞치마 2,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는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산적 자원봉사 형태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농가·소상공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적인 노인복지 모델이다. 청주21세기병원의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앞치마 2,000장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21세기병원 권기영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민간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하는 밥퍼’의 사회적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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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5.04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감염병 검사 역량 강화에 한걸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감염병 검사 역량 강화에 한걸음 ? 보건소 검사요원 대상, 현장 중심 진단·대응 능력 제고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검사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진단검사에 직접 참여하는 도내 보건소 검사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질병관리청 병원체 진단 전문가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실험실 생물안전 관리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원인균 진단 ▲매개체 전파 감염병 분석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법 등 감염병 병원체 관련 이론강의와 실험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진단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체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아울러, 교육 기간 중에는 검사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들의 진단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한 충북 실현을 위한 감염병 대응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